서해 최북단 백령도 투어 1/2



백령도는 두 번이나 가 볼 기회가 있었음에도 한 번은 기상문제로....또 한번은 중요한 업무약속 때문에 무산되었던 기억이 있는 곳.....

인천항에서 228 Km...쾌속선으로 4시간이 걸리는 쉽게 갈 수 없는 서해안 최 북단에 위치한 백령도....북한과 코앞에서 맞서고 위치한 긴장과 평화가 공존하는 섬...

그 벼르고 별렀던 백령도를 이 번에 가게 되었습니다.



F11을 누르시면 좀 더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안부두에 도착하니 7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제법 라인이 잘 빠진 쾌속선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8시 정각에 출발하는 데모크라시 5호를 타고 가는군요...










 

개찰구 안으로 통과하며..............여행은 어쩌면 이렇게 출발 당시의 설렘이 더욱 좋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멋지게 쫙 빠진 배가 바로 데모크라시 5호군요.....물위에 뜨는 방식이며 물분사식(Water Jet) 추진시스템으로 최고시속이 50노트 이상이라고 합니다.









 

1층 선실 모습...









 

벌써부터 한 켠에 자리잡고 소주파티를 여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기가 2층 선실......

흡연할 곳은 따로 지정되어 있고 일단 배가 운항을 시작하면 안전상의 이유로 모든 문이 닫힙니다...그것이 조금 답답하긴 합니다.









 

4시간의 바다 위 여행이 다소 지루합니다.......여기 저기서 자리를 피고 술판을 벌리고 있습니다.

백령도 가는 배 안에는 이런 풍경이 예사롭게 펼쳐지는 분위기입니다.









 
 
운항시간이 약 3시간이 좀 넘자 소청도에 도착....한 무리의 사람들이 내리고 탑니다.....









 

약  20여분 후 대청도도 경유하고......









 

드디어 서해 최 북단에 위치한
령도 용기포항에 도착했습니다...정확히 소요시간 4시간이 걸리는군요...









 

현지 랜드사 가이드분들이 고객들을 찾는 팝업을 들고 서있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그렇게 작지도 않고 그렇게 크지도 않은 백령도 섬 관광 안내도가 우선 시야에 들어옵니다.









 

현지 관광버스를 타고 우선 숙소로.......









 

우선 점심을 먹고...........
메뉴는 순두부찌개.....이 맛은 별로였구요...










 

각종 반찬류는 그럭저럭 맛깔스러웠습니다...앞에 보이는 것은 멸치가 아니라 여기서 많이 나는 까나리라고 합니다.










 

식사를 하고 우선 첫 번째 관광을 하기 위해 다시 해안가로....










 

우선 등대해안이란 곳을 구경하러 갑니다. 백령도는 군사직전 지역이라서 어느 해안이나 일몰 1시간 전부터는 통제한다고 합니다...

밤바다를 감상할 수 없는 곳이기도 하죠...참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네요..










 

야트막한 언덕을 넘어 해안으로 내려가니......










 

멋진 광경이 펼쳐집니다.









 

랜 세월 바닷물이 침식하여 생긴 자연동굴들이 있는데 제법 규모가 큰 것들도 있어서 전쟁 중에는 이곳 주민들의 대피처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바위 위에서 자라는 해송들도 심심치 않게 바위 사이사이로 눈에 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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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바닷물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 진
천연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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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껍질 다닥다닥 붙은 바닷가 바위들.....










 

기묘한 형상으로 침식된 바위 모양도보입니다.










 

한참을 이곳 저곳 둘러보고.,,,,









 

이 곳을 빠져 나옵니다...... 한 2박 3일 캠핑하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아쉽게도 해만 지면 통제하는 곳이라니.....

 







 

다음에 가 본 곳은  이탈리아의 나폴리에 있는 천연비행장과 더불어 세계에서 단 두 곳 뿐이라는 사곳 천연비행장입니다.....









 

사빈이란 모래가 평평하고 넓게 퇴적되어 있는 해안.......얼핏 보면 모래로 이루어진 듯 하나 사실은 규암가루가 두껍게 쌓여 이루어진 해안이라고 합니다.

썰물 때는 약 2Km, 폭 200여 미터의 해안이 나타나 자동차들이 달릴 수 있을 정도의 단단한 길이 생기며 실제 625 전쟁 당시에는 유엔군의 천연비행장으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놀라울 정도로 딱딱한 바닥입니다..........

평소 오프로드 사륜차량으로 바닷가를 휘 젖고 다닌 우월감(??) 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개나 소나(ㅎㅎ) 다 다니더군요....ㅎㅎ

밀물이 오면 언제 이런 길이 있었냐는 듯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아무리 보아도 일반 모래처럼 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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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백령도관광의 꽃이라 불리는 두무진 해안을 돌아보는 여정입니다.









 

두무진 항구에 도착하니 여러 척의 어선과 멀리 기암괴석이 조금씩 보이는 풍경이 우선 눈에 띱니다.









 

멀리 방파제로 둘러 쌓여 아늑하게 보이는 두무진 항구...









 

갈매기가 멋진 비행을 하고 있네요..










 

이 배로 두무진 해상관광을 하는 거랍니다...









 

통통배가 서서히 출발....









 

방파제를 지나며 두무진 항구를 빠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멀리 절경이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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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이서 보면 규모가 대단해서 참으로 웅장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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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해상 적벽들이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기기묘묘한 신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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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춥고 해무로 인해 시야가 그리 맑지 못했지만 감동을 주기에는 충분한 풍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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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성벽 같은 바위를 자세히 보면 벙커가 쏙 박혀 있는 것이 보입니다.









 

줌으로 당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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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님께서 무슨 바위니 설명을 한참 해주시는데 모가 어떤 바위인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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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바위...








 

말로 설명하기가...........










 

광각렌즈로도 실제로 보는 그런 풍광을 보여주기에는 역부족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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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곳은 두무진을 육로로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해상관광이 끝나면 저 곳으로 갈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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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멋진 거대한 바위 위에 저런 초소가 있는 것이 어째 좀 부담스러워 보이네요...










 

다시 항구 쪽으로 돌아오는데 갈매기 녀석들이 전혀 아는 체도 안 하더군요...ㅎ










 

해상관광을 끝내고 다시 두무진 항으로...









 

해상 관광을 끝내고 먹는 싱싱한 횟감............먹음직스럽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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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하게 배를 채운 후 두무진 비경을 육로로 감상하러 갑니다...이런 언덕을 넘어가면 아까 바다에서 보았던 그 풍경이 펼쳐지겠지요....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