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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제공되는 조식인데 양식이라서 별로 떙기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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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성 철저한 춘향오빠는 요것으로 아침 해장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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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유명하다는 오사카 성을 가보기로 했습니다.......난바역에서 오사카 비즈니스파크까지 가는 전철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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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역을 나오자 마자 이런 고층빌딩이 눈에 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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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꽃들이 만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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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오사카성의 그 유명한 천수각이 보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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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성은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적의 침입을 철저하게
봉쇄하는 형태의....
이를테면 외곽에 이런 거대한 호수 같은 수로를 두르고 몇 겹을 돌아 들어가야 성의 중심부로 들어가는 형태입니다.
재작년에 간절곶에 갔을 때 들렀던 서생포 왜성도 산을 둘러싸고 이러한 형태였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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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 외부로 흐르는 호수를 경계로 한 쪽은 현세가....또 한 쪽은 역사 속의 성곽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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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아도 한 눈에 자태를 뽐낼만한 천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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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돌을 어떻게 다 쌓은 건지.....그 옛날 노역으로 끌려와 이 곳에서 죽도록 이 성을 쌓았을 우리 선조들 생각을 하니 화가
치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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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을이 아니라도 떨어질 때가 되면 떨어지는 잎새....저 푸른 잎이 더 푸르게 하는 원동력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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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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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얼굴이라는 오사카성의 천수각.....
임진왜란의 원흉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하루 평균 5만 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17년이나 걸려 완성한 장대한 성곽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히데요시가 죽은 후 이 오사카성은 철저하게 파괴를 당하게 됩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끔찍하게 사랑했던 유일한 자식도 이
'오사카성'에서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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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곽의 모서리의 곡선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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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이 조금씩 가까워져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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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랜만에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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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 근접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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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돌들을 어찌 저렇게 올렸는지 신비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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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퍼즐 맞추기 하는 형상처럼 이가 꼬박 꼬박 들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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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수각 바로 밑에서 로우샷 한 번 날리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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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실제로 보면 참 특이하고 장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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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냅니다.....엘리베이터를 타고 맨 위로 올라서 오사카 시내를 구경하고 아래층으로 내려 오면서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유물 및 당시 역사 자료를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시간상 패스했습니다.
이곳만 들어가지 않는다면 별도의 입장료를 받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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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 앞쪽 광장에 위치한 기념품 가게 및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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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 바로 앞에 있었는데 기억으로는 시립박물관인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닌 고등학교 건물하고 너무 흡사하게 생겼습니다...그 당시 우리가 다니던 학교 건축양식이 아마 일본잔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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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게 간이역을 주제로
가꾼 정원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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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인형도 배치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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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보다 벤치가 훨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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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인 듯 한데 여비나 벌자고 하는 것인지 마술쇼를 합니다...상당히 수준급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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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돌로 만들어진 성벽. 아까 보았던 성곽에 돌들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비하면 장난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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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지는 않지만 무게가 25톤인가 한다던데 어떻게 저런 돌을 옮겼는지 대단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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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관통해서 나가는 마지막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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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외부에 있는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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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단정하게 잘 정돈되어 있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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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내에 있는 정원에 요런 고양이 한 마리가 움직이지도 않고 앉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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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녀석
하나가 살금 살금 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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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부벼대고 난리도 아니더라고요......부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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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외부를 도는 꼬마
관광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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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성 외곽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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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만개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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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외부에서 바라본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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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이라고 했던 기억이....가물 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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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보던 철자군요....이 건물에 입주해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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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아주
깨끗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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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있는 난바로 다시 오는데 무슨 촬영 중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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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인
저 뒤에 있는 친구를 찍는데 언니들이 또 한 번 가리는 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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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정원이 갖추어진 음식점에 들어갔더니 마치 인사동에 있는 한옥 내부를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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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라이스를 시켰는데 국내에서 먹는 오무라이스와 별반 틀린 것을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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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언니 패션이
하도 요란해서리.....인형을 줄줄이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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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생긴 요넘이 간사이공항까지 직행으로 가는 전철이랍니다.....중세의 기사들이 쓰는 투구를 연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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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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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간사이 국제공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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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상가에서 명품을 바라보는 여심(女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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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타고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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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바이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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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졸다 보니 벌써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중입니다....보이는 섬이 아마 장봉도 옆 신도, 시도 모도란 섬인 것 같습니다.
2박3일간의 빡빡한 일정에 몸이 아주 피곤하네요....
사실 이번처럼 안내자 없이 헤메면서 하는 자유여행은 처음이었지만 여행으로서는 괜찮은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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