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합파설산 등반 #6 (베이스 캠프로...아쉬운 날씨..)

 

 

 


가로사이즈 1200 픽셀의 대형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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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은 합파설산 베이스캠프에 있는 녀석인데 이 멀리까지 마중(?)을 나왔다..

사람을 무척이나 잘 따르고 산 타는 실력이 보통이 아닌 녀석....산행 안내뿐 아니라 말도 몰 줄 아는 다재 다능한 녀석이다.











 


간단히 미역국에 밥 말아서 점심을 후딱 해결했다...춘향오빠표 오봉밥상(ㅎ)은 합파설산에서도 위력을 발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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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말이나..마부들이나...대원들 모두가 힘든 산행에서 달콤한 휴식 중....











 


다시 짐을 꾸리고 출발....지막 베이스캠프를 향해서 등반 시작.....











 


이 녀석이 제일 먼저 앞서서 안내를 자처한다...빨리 따라 오라고 가끔씩 뒤를 돌아 보며.....











 


셀산행 하는 개 보신 분? ㅋㅋ











 


스 작렬 개쉐이~~~ㅎ











 


보통 2일차 점심식사를 하고 오르는 이 구간이 제일 힘들어 하는 구간이기도 하다......











 


완해 호수를 지나 한참을 오르면 흑해라는 또 하나의 호수가 나온다.












 


쎈 오름 길은 계속되고.......











 


아래에 뒤따라 오는 일행들의 모습이 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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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힘든 언덕구간만 지나면 베이스캠프까지는 평지 내리막이다...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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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간을 다 올라와서 펼쳐지는 모습들....











 


지의 제왕 촬영장소라면 딱 일 듯한 그런 풍광들....











 


또 하나의 고산호수인 황해가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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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생각 치도 않은 라셀구간이 등장.....











 

제법 경사도가 있었지만 습설이라서 안전한 상태...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저 아래 합파설산 첫 번째 산행 때 2일째 밤을 지낸 목동의 오두막이 보이기 시작한다.











 

고산증에 컨디션이 안 좋았던 
작년 합파설산 첫 산행 때의 이 곳은 3성급, 4성급 호텔을 생각할 정도로 과분한 수준이었는데

그 친절했던 목동은 철수를 했는지 이 오두막 역시 앙상한 뼈대만 남아있을 뿐이다...











 

마지막 달콤한 휴식.......











 

이제 이 짧은 언덕구간만 넘으면 오늘산행의 종착점인 베이스캠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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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야크들의 땅....










 

합파설산 정상부는 구름 속에서 도무지 나올 생각을 하지 않고.....











 

드디어
해발 4,100m에 위치한 베이스캠프가 시야에 들어온다..










 

일행들 모두 건강에 큰 문제없이 베이스캠프까지 안착.....










 

베이스캠프 롯지시설.....오늘 우리가 머물 곳이다.










 

사진상으로야 이렇지만 날씨는 상당히 춥고 바람이 몹시 거세게 부는 상태....아마도 저 구름 속은 거센 눈발이 내리고 있을 것 같다....

내일 있을 정상등반에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저녁은
이스캠프에서 매식으로 해결....









 

식사를 마치고 내일 새벽에 있을 정상공격을 위해 이것 저것 준비하는데 일기는 더욱 안 좋아진다.

날라갈 듯한 바람과 더욱 흐려지는 날씨....오후 8시가 다 되어서야 셀파대장인 로쓰가 무거운 말을 건넨다.

"이런 날씨에서는 도저히 등반할 수 없는 상태라는...."

청천벽력 같은 이 통보에 일행들 모두 할말을 잊은 채.....












 


파설산 베이스캠프의 아침...새벽부터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가 계속되었고 지금은 간간히 비가 내리는 상황....

우리 팀 말고도 중국등반 팀이 두 팀이나 더 있었지만 아무 팀도 정상등반을 할 수가 없었다.. 옆에 있는 중국산악인들과 얘기를 하던 도중 그들은 이 베이스캠프에서만

약 5일간의 여유를 잡고 왔다고 한다...한국인들은 왜 이리 급한 일정으로 오냐고 반문하는 것을 보면서 할 말이 없었다.











 


정열의 붉은 두견화와 안개 속에 숨어버린 합파설산 정상부










 


추운 날씨에 마부들도 두꺼운 방한복으로 무장을 하고 있다...











 


베이스캠프의 이 산악견(?)은 쏘세지 하나 달라고 숙소 안까지 들어와서 이런 포즈로 개기고 있는 중......ㅎ











 


내리던 비가 조금 누그러지는 것 같아서 슬슬 하산 채비를...











 


마부들의 군장꾸리기가 조속히 진행된다.











 

 
하산시작......급한 경사도를 따라 가장 빠른 하산코스를 택하고 진행...












 


내려가는 하산 길에도 군데 군데 두견화 군락지들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고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곳도 지천이다..











 


급경사구간을 내려가니 고도가 순식간에 500m씩 줄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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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잠시 숨 좀 고르고.....











 


한쪽에서는
환상의 운무쇼가 벌어지고...











 


이제 저 아래 세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돼지 풀 뜯어먹는 소리 들어 본 적 있나요? ㅎ











 


마을까지 이어진 수로 옆에서 잠시 휴식....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시간이 들어갔을 것 같은 수로가 합파설산 깊은 곳에서부터 마을까지 이런 식으로 이어져있다..











 


쪽에서는 보리수확이 한창이고......











 


2박 3일의 꿈같이 아련했던 합파설산 산행의 마무리.....

고산반응이 온 일행이 하나도 없을 만큼 모두들 컨디션 최상수준이었는데 날씨가 허락하지 않은 아주 아주 아쉬운 산행이었다...










관련 차마고도 여행카페 ( http://cafe.daum.net/tourinsi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