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너무나 평화로운 아침 야영지 모습으로 보일지 모르나 밤새 텐트를 날려버릴 정도의 강풍은 아침에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
|
 |
|
얼마나 바람이 센지 누릉지를 끓이고 있던 그 무거운 들통 뚜껑이 30여
m씩이나 날아가버리고....매트리스 2개는 너무 멀리 날라가 버려서 찾을 수 조차 없었다,,
걷는 것도 힘든 해발 3,900m에서 날라 다니는 장비 주우려 뛰어 다녀 보지 않았으면 말씀을 마시라는..........ㅠㅠ
이 사진은 그 난리를 피고 난 뒤 한참 뒤에 정신 차리고 찍은 사진.....
|
|
 |
|
마부들은 바쁜 동작으로 2일차
트레킹 짐을 꾸리고 있다..
|
|
 |
|
저 건너편에 있는 또 다른 중국등반팀은 아직까지 조용한 상태.....
|
|
 |
|
마부들의 군장꾸리기가 끝나고 이제 출발...
날씨 등 실제 환경은 좋지 않았지만 이런 캐러번의 진행 모습은 늘 꿈꾸던 그런 모습으로 표현된다....
|
|
 |
|
옆을 돌아 보니 합파설산의 첫 야영을 했던 숲 속이 보인다.
제일 처음 합파설산을 찾았던 작년 6월 고산증에 시달리며 비에 젖은 텐트에서 밤을 지새던 저 곳을 잊을 수가 없다.
|
|
 |
|
........................................................
|
|
 |
|
다시 두견화 군락지를 지나고 있지만
해발 3,900m 이상에서는 5월에도 두견화가 만발한 지역은 전혀 아니다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
|
 |
|
비바람에 한 쪽으로 쏠려서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두견화 숲 동굴....간간히 붉은색의 두견화가 보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여기는 이른 시기인가보다..
|
|
 |
|
아주 드물게 몇 군데에서 예쁘게 피어난 두견화가 보이면 여지없이 셔터를 누르고.....
|
|
 |
|
....................................................................
|
|
 |
|
바닥에 핀 이런 꽃도 하나 담아 주시고.......
|
|
 |
|
노란색 일색의 이런 바닥도 천지다...
|
|
 |
|
가끔 지나온 길도 되돌아 보고.....
|
|
 |
|
여기서 또 휴식.....아직까지는
일행들 상태는 양호.......
|
|
 |
|
이젠 이 코스는 거의 머리 속에
외울 정도이다...첫 합파설산 트레킹 때 양말 말리며 잠시 쉬어갔던 목동의 캐빈도 황량한 뼈대만...
|
|
 |
|
멋진
구릉이 나타나고......
|
|
 |
|
......................................................
|
|
 |
|
이제 이 너덜 길만 넘으면 고산 호수인 완하이(완해)가 나타난다...힘내자 영차~~
|
|
 |
|
늘 감탄사가 튀어나오는 완하이 조망처......
|
|
 |
|
이번엔
완하이와 합파설산 정상을 함께 담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무척 컸었지만 이번에도 정상부는 구름 속에........ㅠㅠ
|
 |
|
이사진은
약 3주전 4월 27일 완하이 사진이다...미수로 그친 동티벳 투어팀과 하루 일정으로 완하이를 다녀왔던 날...
불과 3주전만 하더라도 완하이는 온통 눈 세상의 신세계였었다..
|
 |
|
호수 저 아래쪽으로 접근했던 그 때 산행에서의 완하이 모습..
|
 |
|
미수로 그친 동티벳 투어의 여전사들과 함께......일명 미친(米親)
미녀군단..ㅎ
|
|
 |
|
군데 군데 잔설이 남아 있는 지금의 완하이의 모습은 또 다른 감흥을 준다.
 |
|
저
아래 완하이 옆으로 우리 짐을 싣고 가는 캐러번의 행렬이 멋진 모습으로....
|
|
 |
|
완하이
파노라마 사진 (사진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음)
|
|
 |
|
호수 저 건너편 둔덕 아래가 오늘 점심 먹을 장소.
|
|
|
 |
한참을 기다렸지만 합파설산 정상은 열릴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
 |
호수 저 아래에도 또 다른 등반팀이 야영사이트를 구축하고 있다.
|
 |
다들 어디로 갔는지 빈 텐트만 덩그러니....
|
 |
.......................................................
|
 |
빙하 녹은 물로 이루어진 완하이의 맑디 맑은 물가에서 잠시 망중한을 즐기는 일행들....
|
 |
힘들게 짐을 지고 가는 말들의 측은한 모습......
|
 |
완하이 호수물빛이 환상이다...
|
 |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한 순간들....
|
 |
여기에 물고기가 있냐고 물어보니 있다면서 호숫가로 가는 로쓰의 동생...
|
 |
무언가 돌맹이를 뒤적거리면서 잡고 있다....
|
|
 |
|
돌멩이를 들추니 이런 것이 나온다...,물고기는 아닌 것 같고 도롱뇽 비슷하게 생긴 녀석이다..
|
|
 |
|
해발 4,100m에 위치한 신비한
고산호수....완하이
|
|
 |
|
각도에 따라 물빛은 여러 가지
색채를 띠우며 신비감을 더해준다.
|
|
 |
|
......................................................................
|
|
 |
|
........................................................
|
|
 |
|
호숫가에 있는 이 두견화나무에 꽃이
피었다면 정말 금상첨화였을 텐데....
|
|
 |
|
작년에 보았던 물속에서 피는 꽃을
찾아서 천천히 호숫가를 걸었지만 끝내 물속에 핀 꽃은 찾아내지 못했다.
|
|
 |
|
..................................................
|
|
 |
|
....................................................................
|
|
 |
|
저기 앞에 미리 앞서간 마부들과 선발대가 점심식사 자리를 구축하고 있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점심시간이다.....야홋~~
관련 차마고도 여행카페 (
http://cafe.daum.net/tourinsid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