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합파설산 등반 #5 (절경의 완하이 고산호수)

 

 

 


가로사이즈 1200 픽셀의 대형사진입니다.


F11을 누르시면 세로화면을 좀 더 크고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복귀는 F11누르시면 됩니다)
 


너무나 평화로운 아침 야영지 모습으로 보일지 모르나  밤새 텐트를 날려버릴 정도의 강풍은 아침에도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얼마나 바람이 센지 누릉지를 끓이고 있던 그 무거운 들통 뚜껑이 30여 m씩이나 날아가버리고....매트리스 2개는 너무 멀리 날라가 버려서 찾을 수 조차 없었다,,

걷는 것도 힘든 해발 3,900m에서 날라 다니는 장비 주우려 뛰어 다녀 보지 않았으면 말씀을 마시라는..........ㅠㅠ

이 사진은 그 난리를 피고 난 뒤 한참 뒤에 정신 차리고 찍은 사진.....












 


마부들은 바쁜 동작으로 2일차 트레킹 짐을 꾸리고 있다..











 


저 건너편에 있는 또 다른 중국등반팀은 아직까지 조용한 상태.....












 

 
마부들의 군장꾸리기가 끝나고 이제 출발...

날씨 등 실제 환경은 좋지 않았지만
이런 캐러번의 진행 모습은 늘 꿈꾸던 그런 모습으로 표현된다....












 


옆을 돌아 보니 합파설산의 첫 야영을 했던 숲 속이 보인다.

제일 처음 합파설산을 찾았던 작년 6월 고산증에 시달리며 비에 젖은 텐트에서 밤을 지새던 저 곳을 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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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두견화 군락지를 지나고 있지만 해발 3,900m 이상에서는 5월에도 두견화가 만발한 지역은 전혀 아니다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









 

 
비바람에 한 쪽으로 쏠려서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두견화 숲 동굴....간간히 붉은색의 두견화가 보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여기는 이른 시기인가보다..










 


아주 드물게 몇 군데에서 예쁘게 피어난 두견화가 보이면 여지없이 셔터를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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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핀 이런 꽃도 하나 담아 주시고.......











 


노란색 일색의 이런 바닥도 천지다...











 


가끔 지나온 길도 되돌아 보고.....











 


여기서 또 휴식.....아직까지는 일행들 상태는 양호.......











 


젠 이 코스는 거의 머리 속에 외울 정도이다...첫 합파설산 트레킹 때 양말 말리며 잠시 쉬어갔던 목동의 캐빈도 황량한 뼈대만...











 


멋진 구릉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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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너덜 길만 넘으면 고산 호수인 완하이(완해)가 나타난다...힘내자  영차~~










 


늘 감탄사가 튀어나오는 완하이 조망처......











 


번엔 완하이와 합파설산 정상을 함께 담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무척 컸었지만 이번에도 정상부는 구름 속에........ㅠㅠ











 


사진은 약 3주전 4월 27일 완하이 사진이다...미수로 그친 동티벳 투어팀과 하루 일정으로 완하이를 다녀왔던 날...

불과 3주전만 하더라도 완하이는 온통 눈 세상의 신세계였었다..











 


호수 저 아래쪽으로 접근했던 그 때 산행에서의 완하이 모습..











 


미수로 그친 동티벳 투어의 여전사들과 함께......일명 미친(米親) 미녀군단..ㅎ











 


군데 군데 잔설이 남아 있는 지금의 완하이의 모습은 또 다른 감흥을 준다.













아래 완하이 옆으로 우리 짐을 싣고 가는 캐러번의 행렬이 멋진 모습으로....











 


완하이 파노라마 사진 (사진 클릭하면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음)









 


호수 저 건너편 둔덕 아래가 오늘 점심 먹을 장소.












 


한참을 기다렸지만 합파설산 정상은 열릴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호수 저 아래에도 또 다른 등반팀이 야영사이트를 구축하고 있다.










 

다들 어디로 갔는지 빈 텐트만 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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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녹은 물로 이루어진 완하이의 맑디 맑은 물가에서 잠시 망중한을 즐기는 일행들....










 

힘들게 짐을 지고 가는 말들의 측은한 모습......










 

완하이 호수물빛이 환상이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한 순간들....











 

여기에 물고기가 있냐고 물어보니 있다면서 호숫가로 가는 로쓰의 동생...










 

무언가 돌맹이를 뒤적거리면서 잡고 있다....











 


돌멩이를 들추니 이런 것이 나온다...,물고기는 아닌 것 같고 도롱뇽 비슷하게 생긴 녀석이다..











 


발 4,100m에 위치한 신비한 고산호수....완하이











 


각도에 따라 물빛은 여러 가지 색채를 띠우며 신비감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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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 있는 이 두견화나무에 꽃이 피었다면 정말 금상첨화였을 텐데....











 


년에 보았던 물속에서 피는 꽃을 찾아서 천천히 호숫가를 걸었지만 끝내 물속에 핀 꽃은 찾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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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앞에 미리 앞서간 마부들과 선발대가 점심식사 자리를 구축하고 있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점심시간이다.....야홋~~



 

6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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