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합파설산 등반 #4 (두견화 만발한 합파설산)

 

 

 


가로사이즈 1200 픽셀의 대형사진입니다.


F11을 누르시면 세로화면을 좀 더 크고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복귀는 F11누르시면 됩니다)
 


날은 덥지 식곤증에 노곤해진 몸을 이끌고 한발 한발 걷는 것은 생각보다 무척 힘든 일이다..












 


간 중간 자주 자주 휴식을 취하면서 최대한 천천히 걷는 것이 고산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시 푸르른 초원지대를 지나고...











 


저 멀리 정상부의 모습이 아련하게 조망되는 초원지대..











 


바닥에 핀 이름 모를 야생화들.....

쪼그려 앉아 구도를 생각하며 접사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엄두도 나지 않는다...걍 서서 아래를 향해 찍을 수 밖에 없다.....쪼그려 앉아서 숨을 참고 한 컷 찍고 일어나면 머리가 핑~~~












 


산 풍경이 제대로 나오기 시작....










 


으스스한 쥬라기공원풍의 이런 곳도 자주 지나치고....











 


이런 곳에도 울타리를 치고 무언가 경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울타리 안을 까치발을 해서 보니 한 가족인 듯한 사람들이......어른들과 함께 땅을 개간하는 데 일조하는 꼬마 아이가 무척이나 귀엽다...











 

 
시 숲 지대로.....











 


또 휴식......











 


여기가 해발 3,700m 쯤이다...그 이하 고도에서는 이미 두견화는 다 져버렸고 여기서부터는 제법 두견화 꽃들이 자주 보이기 시작한다..










 


푸르른 나무들과 설산 그리고 흰구름...










 

 
사람이 여기에 끼어드니 더욱 더 멋진 듯...










 


원래 1일차 야영을 하려고 했던 난화평에 도착...

하지만 식수문제가 해결 안되어서 여기서부터 200m 고도를 더 높여 올라가야 오늘의 야영장소가 나온다..










 


난화평에서 바라 보이는 합파설산 정상부의 환상적인 모습.....











 


언제나 그렇듯이 난화평에서 보는 합파설산은 일품이다.











 


난화평을 지나면서 나타나는 제2 쥬라기 공원지대...











 


여기서부터는 두견화가 만발한 지역이 꽤나 눈에 많이 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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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보기 위해 작년부터 5월을 기대하고 기대했는데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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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캘린더 사진이 된다는....











 


해발 3,800m 지점의 만발한 두견화 군락지...











 


견화....만가지 병을 다스린다는 만병초로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진달래와 같은 개념으로 두견화를 부르지만 이 합파설산에 자생하는 두견화는 일명 고산 두견화로 일반 진달래와는 꽤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색깔도 여러 가지이다. 전세계 800여종의 두견화 품종 중 중국 운남성에만 300여종이 있다고 해서 운남성을 두견화 왕국이라 불리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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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또 찍어도 질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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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들긴 해도 이런 두견화 군락지를 끼고 걷는 기분은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절대 모를 거라는.....











 


지나가면서 그냥 셔터만 누르면 이런 사진이 되는 군락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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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언덕만 넘으면 오늘의 야영지...이미 야영지에서는 모닥불 피는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발대가 미리 와서 구축한 주방용도의 타프......바람이 너무 세서 아무 것도 하기가 힘든 날씨....잽싸게 밥을 하고 대원들은 바로 텐트 속으로....

밖에 있으면 날라 갈 것 같은 바람과 추위가 장난 아니다....보기에 낭만 뭐 이런 것 있어 보일지 몰라도 실제 여기에 있어보면 낭만의 'ㄴ'자도  나오기 힘든 상황......











 


오후 7시가 넘은 이때.....

 바람 세고 추운 곳에서 사진을 찍어 놓고 보니 아름다운 풍경이지만...실제로 이 날은 야영환경으로서는 정말 최악이었다....













 


저 건너편에도 야영을 하고 있는 또 다른 중국인 등반팀이 있다.......











 


후 7시 30분......

식사를 마친 대원들은 몹시 심한 바람과 추위로 아무도 밖에 나올 엄두를 못 내고 있다.....아침까지 꼼짝 안 하시고...ㅎ











 


날은 점점 추워오고 바람은 더욱 거세진다...오늘 밤이 걱정이다...











 

마부들이 펴놓은 모닥불에서 불 좀 쪼이고 있었지만 추위를 막기에는 한참 부족한 수준......너무 추워서리 이제 나도 텐트로 들어가야 할 것 같았다..










 


설거지 대충하고 비바람에 날라가지 않도록 살림살이 정돈해 놓고 이제 잠자리에 들어갈 시간......오늘도 꽤나 긴긴밤이 될 듯하다....ㅠㅠ




 

5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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