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윈난]세 번째 합파설산 #2







F11을 누르시면 세로화면을 좀 더 크고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 복귀는 F11누르시면 됩니다)


티나게스트하우스의 아침.......천상의 풍광에서 먹는 아침식사....











 


호도협이 끝나는 지점인 이 곳이 하호도협...거대한 분지로 이루어진 저 강 너머가 따쥐마을.....

여기서 바라 보는 풍경은 마치 그랜드 캐년 같다고 해서 소위 짝퉁 '그랜드 개년(캐년 아니고요..ㅎㅎ)' 이라고 한다고 하는데..... 강 건너에는 '그랜드 쌍년'도 있다는.........ㅎ











 


지금까지 온 길을 뒤돌아 본다..... 옥룡설산(해발 5,596m)과 왼쪽의 합파설산(해발 5,396m)자락 사이에 있는 깊고 깊은 협곡이 바로 우리가 지나 온 호도협이라는...

이쪽에서 시선을 달리해서 보니 또 다른 풍광이다....











 


고도를 높여서 약 1시간 가량을 달려서 오니 저 멀리 하바춘(합파촌)이 보이기 시작한다...











 


바춘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화이팅 한 번 외치고 출발~~










 


..................................................











 


약 1시간여를 오르면서 합파설산 정상 쪽을 바라보니 정상부는 완전히 뭉게구름 속에 숨어버렸다.











 


따리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시는 제임스형님의 일행도 이번에 합파설산 트레킹을 하신다는 말을 들었는데 여기에서 우연한 조우를.....

나중에 하산할 때부터 이 팀과는 같이 동행하게 되었다...











 


휴식 후 다시 출발......











 


푸른 하늘과 흰구름 두둥실.....푸른 초원이 공존하는 이 곳.....정말 낙원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합파설산 1차 주라기 공원(ㅎ)......해발 3,000m 이상에서만 자생하는 기생식물이 나무마다 축축 늘어져 있어서 으스스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는 곳.....











 


합파 텔레토비 동산..........여기서 점심을 먹고 갈 계획이다.










 


평화란 단어만이 생각 나는 곳....











 


회족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던 목동집안....수줍어 하는 아이의 표정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오른쪽 사진은 우유로 만든 요구르트인데 아주 맛있었다.. 수줍어 하면서 요구르트를 따라 주던 목동의 아내....참 참하게 생겼었던 기억이.....











 


점심을 먹고 제 2 합파 주라기 공원으로 들어선다.........











 


이제 오늘 우리가 숙영을 할 난화평에 거의 다 온 것 같다

보통 여기까지 오는데 6시간 ~ 7시간  정도 걸리는데 이번에는 5시간 30분만에 가비얍게....












 


우리 팀보다  좀 앞서서 온 따리의 제임스 형님 일행은 먼저 숙영지 구축을 마쳤다....

저 멀리 합파설산 정상이 구름 속에서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우리도 부지런하게 숙영지 구축을 마치고....











 


대형 타프로 주방도 구축하고 모닥불도 피고........











 


전 주방.........ㅎ











 


와우........합파설산 정상부가 아주 깨끗하게 열린다.....여기서 이렇게 합파설산의 정상을 보려면 전생에 지구는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정도는 구했어야 가능하다고 하던데....ㅎ











 

 
마치 손에 잡힐 것 같은 위치에 있는 것 같지만 정상까지 가려면 만 하루 반을 더 가야 하는 거리다.











 


정상부 설사면을 좀 더 줌으로 당겨 보고.....











 


대형 압력밥솥에 밥을 하고 메인 국은 춘향오빠표 꽁치김치찌개.......ㅎ











 


멀리 설산을 배경으로 초원 위에 이런 야전텐트를 치고 야영하는 그림........

보는 것은 정말 멋지지만 실제로 높은 고도에서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거..... 오늘 숙영하는 난화평의 고도는 해발 3,700m

보통은 여기서 1차 고산병 증세를 느끼는 사람이 적지 않은 곳이다.











 


야전에서 무척이나 어울리는 모닥불과 삼각대.............맥심커피 한 잔 이런 데서 먹어줘야 할 것 같아서리..... ㅎ











 


우리의 짐을 나르는 마부들도 저 위쪽에서 숙영지를 구축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젠 합파 정상부가 완전히 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이 세 번째지만 난화평에서 이렇게 완전한 정상부의 모습은 보는 것은 처음이다.......누군가 전생에 구국선열이 있는 것이 틀림없다........ㅎ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놀이 중에 하나인 야전에서의 모닥불 놀이가 시작된다....











 


난화평의 진실...........

사실 멀리서 보면 멋진 초원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거의 말똥 밭이라는...........ㅋㅋ











 


잊을 수 없던 난화평의 밤.......

다들 내일 모레 새벽에 시작되는 정상공격에 대한 기대감 반 불안감 반씩을 가슴속에 안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

몇 사람은 그 분(고산증)이 오신 관계로 텐트에서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고 헤매던 사람도 있었고....











 


모닥불 앞에서 7080 노래도 부르고 음악도 듣고....그렇게 난화평의 첫날밤이 지나간다.










 


다음날 아침....

그렇게 보기 힘들다는 합파설산 정상부의 조망을 아침 일찍부터 너무 쉽게 열어 주신다.











 


사실 대원 모두가 어젯밤 자는 둥 마는 둥 했던 것 같다.

고산에서 잠을 잔다는 것이 그리 녹녹한 일이 아니다....한참을 잤다고 생각하고 일어나 보면 고작 30분에서 1시간 지나고...뭐 이런 반복이 대부분일 거다..











 


그래도 먹는 시간엔 모두 씩씩하더라는~~~ ㅎ











 


정말 그림 같은 풍광이었는데......











 


나도  살자쿵 폼 한 번 잡아 보는데 영 어색하다....

사실 고어텍스 앰베서더로 당첨된 저 쟈켓 홍보용으로 찍어 둔 건데 아직 올리지도 못했다.











 


마부들이 짐 싣기 좋게끔 카고백도 잘 정렬해 놓고......











 


스틱을 힘차게 부딪히며 화이팅 외치고 2일차 트레킹을 시작한다

 

3편에서 계속









관련 차마고도 여행카페 ( http://cafe.daum.net/tourinside )